[조이뉴스24 정소희 기자] 군복무 중인 배우 강하늘이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육군회관 태극홀에서 열린 육군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건군 70주년 기념으로 육군본부가 주최하고 공연제작사 쇼노트가 제작한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항일 독립 전쟁의 선봉에 섰던 '신흥무관학교' 배경으로, 격변하는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치열한 삶을 담아낸 작품이다. 일제에 항거하고 '우리가 주인이 되는 나라'를 건립하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친 평범한 청년들의 이야기가 역동적으로 펼쳐진다.
현역 군인 신분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배우 지창욱과 강하늘, 그룹 인피니트 성규가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오는 9월 9일부터 9월 23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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