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금지곡"…소녀시대 Oh!GG가 소개한 신곡 '몰랐니'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소녀시대-Oh!GG(소녀시대-오!지지)가 신곡 '몰랐니(Lil’ Touch)'를 '시험금지곡'과 '노동요'라고 소개했다.

소녀시대-Oh!GG의 싱글 '몰랐니 (Lil’ Touch)'는 9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타이틀곡 '몰랐니(Lil’ Touch)'와 수록곡 '쉼표(Fermata)' 등 상반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신곡 2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몰랐니(Lil’ Touch)'는 도입부부터 등장하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리드미컬하고 다이내믹한 구성이 인상적인 업 템포의 팝 곡으로, 마치 술래잡기를 하듯이 쫓고 쫓기는 가사가 긴장감을 더할 예정. 매력적인 중저음과 시원한 고음까지 멤버들의 다채로운 음색이 담겼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몰랐니 (Lil’ Touch)' 감상 포인트도 전했다.

멤버 윤아는 "중독적인 멜로디가 매력적인 곡이어서, 시험기간에 들으면 안되는 곡으로 추가될 것 같다", 써니는 "스태프분들이 중독성 있다고 재미있어 하는 모습을 보니 일할 때 들으면 능률이 오르는 일명 '노동요'로 불리면 좋겠다"고 강한 중독성을 예고했다.

더불어 태연은 "한 번으로는 이 곡의 흥을 따라가기 버거울 수 있으니 최소 3번 이상 들어야 한다. 그러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흥얼거리고 있음을 발견할 것"이라고 소개했으며, 효연은 "처음 듣자마자 세련된 멜로디에 반했다. 우리의 색깔을 잘 표현할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했다", 유리는 "신선하고 주문처럼 외우기 쉬운 곡"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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