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그룹 모모랜드의 멤버 주이가 '삼청동 외할머니'에서 활약을 예고했다.
9일 제작진에 따르면 주이는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삼청동 외할머니'에 출연한다.
'삼청동 외할머니'는 프랑스, 벨기에, 헝가리, 코스타리카, 멕시코, 태국에서 온 외국인 할머니들이 서울 삼청동에 레스토랑을 열고 이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리얼티티 예능이다. '삼청동 외할머니'는 지난 달 촬영을 마쳤다.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어린 시절을 보낸 주이는 외국 할머니들과 국적, 언어를 뛰어넘으며 남다른 케미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매일 레스토랑 오픈 시간 전, 곡 '뿜뿜'에 맞춰 체조를 선보이며 할머니들과 동료 직원들에게 활기를 불어 넣어줬다고.
특히 주이는 헝가리에서 온 할머니에게 틈틈이 안마도 해주며 컨디션을 챙기는 등 친손녀 못지 않은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동안 여러 프로그램에서 밝은 에너지를 선보인 주이가 '삼청동 외할머니'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삼청동 외할머니'는 오는 24일 밤 10시50분에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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