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가 특별한 손님을 시구자로 선정했다.
주인공은 인기 인터넷 BJ인 양팡이다. GS칼텍스는 오는 12월 1일 장충체육관에서 2018-19시즌 도드람 V리그 3라운드 첫 경기를 안방에서 치른다. 양팡은 이날 경기전 시구자로 코트에 나온다.
양팡은 국내 최대 인터넷 방송 플랫폼인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가족 시트콤, 먹방, 댄스, 엽기, 토크 등 각종 버라이어티 콘텐츠를 진행하고 있고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양팡은 경기를 앞두고 GS칼텍스 치어리더 '에너지걸스'와 만남을 시작으로 선수들에게 배우는 시구, 경기장 투어, 장내 토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식전 행사에 참여한다. 이어 GS칼텍스 공식 편파중계 진행자인 BJ브이빈, 아프리카TV 정찬용 부사장과 함께 시구에 나선다. 또한 양팡의 이날 홈 경기 방문은 아프리카TV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한편 GS칼텍스 구단은 이날 홈경기를 '킥스온에어(Kixx On-Air)데이'로 지정했다.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 채널 구독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한다.
구단 공식 SNS에 올라온 스페셜 쿠폰을 친구들과 공유할 경우 현장 매표소에서 일반석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구단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인증한 팬들에게는 폴라로이드 사진 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맞대결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관련 정보는 구단 공식 SNS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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