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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타인', 2018 한국영화 흥행 톱3…513만 돌파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완벽한 타인'이 2018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완벽한 타인'(감독 이재규, 제작 필름몬스터)은 이날 오전 기준 513만1천496명의 관객수를 나타내며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흥행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0월31일 개봉한 '완벽한 타인'은 첫 날 배우 유해진의 '럭키'를 뛰어넘는 오프닝을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이어 개봉 4일째 100만, 28일째 500만 명을 돌파하며 2018년 한국영화 흥행 톱5에 이름을 올린 영화 중 손익분기점 대비 가장 많은 관객을 모았다.

한편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그린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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