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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메갈·워마드·일베 등 혐오 프레임 부숴버리겠다"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래퍼 산이가 메갈·워마드·일베 등이 조장하는 혐오 프레임과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산이는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튜브 구독자 30만명 감사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브랜뉴뮤직과 전속계약 해지 이후 공개하는 첫 영상으로 산이는 "이 채널을 통해 소신 있게 사회적 문제, 메갈·워마드·일베의 비도덕·비상식적인 문제, 사회악인 혐오를 일반화시키는 프레임을 부숴버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이성적인 소통을 원하면 이 채널에 소신껏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시면 된다.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겠다. 앞으로도 절대 댓글을 지우지 않겠다"며 "극단적 혐오는 결국 진다. 사랑과 존중만이 승리할 뿐이다. 많은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산이의 유튜브 채널은 20만명 구독자 돌파 감사 영상을 올린 지 불과 사흘 만에 32만 명을 넘어섰다. 산이는 브랜뉴뮤직과의 계약 해지 이후 향후 활동 등에 대한 계획은 밝히지 않았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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