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과 윤지성이 SNS 계정을 개설하고 개인 활동시작을 알렸다. 박지훈도 인터넷 개인 팬카페를 개설했다.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은 2일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열고 "HELLO. OPEN"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밝은 미소로 셀카를 촬영,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다.

윤지성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고 "안녕하세요. 윤지성입니다. 앞으로 자주 만나요~ 밥 챙겨드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남겼다.

박지훈은 인터넷 개인 팬카페를 열었다. 박지훈의 소속사 마루기획은 지난 1일 오후 5시29분 개인 팬카페를 열었다. 개설 시각 5시 29분은 박지훈의 생일 5월29일에 맞췄다. 소속사는 "새로운 도약을 기다리고 계실 팬 여러분과 함께 2019년 행복한 한 해를 보내기 위한 박지훈 공식 팬클럽 명 공모를 진행하려 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박지훈의 팬카페 회원은 하루 만에 5만여 명을 훌쩍 넘었다.

워너원은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인 '프로듀스 101'을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으로, 2018년 12월 31일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고 해체했다.
강다니엘과 윤지성, 박지훈은 워너원 활동 종료 후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개인 채널을 오픈하고 본격 활동 시작을 알렸다. 워너원 활동 종료 후 이들의 행보에 뜨거운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윤지성은 뮤지컬 '그날들' 합류를 확정했으며, 강다니엘은 솔로 데뷔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워너원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마지막 콘서트 'Therefore(데어포)'를 개최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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