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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캐슬', 하나씩 밝혀지는 혜나 죽음의 비밀…대본유출에도 시청률 신기록 19.9%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SKY 캐슬' 염정아가 김서형의 악행을 덮어줬지만, 김서형에 대한 캐슬 주민들의 의심은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막바지로 치닫는 전개에 또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은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19.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종전 최고시청률이었던 전국 19.2%를 0.7% 포인트 경신한 수치로, 또 한 번 최고 시청률을 썼다. 수도권 시청률은 무려 21.9%에 달했다. 'SKY 캐슬'은 대본 유출 논란에도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혜나(김보라 분)의 죽음을 둘러싸고 캐슬가 비밀이 하나둘 밝혀지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서진(염정아 분)은 결국 김주영(김서형 분)의 덫에서 스스로 빠져나오지 못했다. 딸 강예서(김혜윤 분)의 인생이 걸려있는 문제였기에, 이수임(이태란 분)의 간곡한 애원까지 외면했다. 하지만 주영의 악행을 알게 된 강준상(정준호 분)이 주영을 찾아가면서 살벌한 전개가 예고됐다.

서진은 김혜나(김보라 분)의 녹음파일을 통해 주영의 시험지 유출을 알게 됐다. 서진은 예상 문제집과 기말고사 시험지를 비교해봤고 "틀림없이 김주영 그 여자가 혜나를 죽인 거야"라는 확신까지 생겼다. 하지만 예서의 인생이 걸려있는 문제이기에 황우주(찬희 분) 때문에 고통 받는 수임에게도 사건의 전말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수 없었다.

수임은 아들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주영을 찾아갔다. "예서 엄마야. 남편의 혼외자식 없어지길 바랐을 테고, 당신은 세상에 밝혀지면 안 되는 비밀이 있었던 거지. 그 비밀이 혜나를 통해서 드러날 것 같으니까 혜나를 죽인 거지"라는 수임의 날카로운 추측에도 주영은 태연했다. 혜나를 추락시키기 위해 게스트하우스 경비 박인규(한사명 분)를 매수했고, 거액을 건네 뒤처리까지 끝냈기 때문.

혜나가 친딸임을 알고 후회의 눈물을 흘리던 준상은 윤여사(정애리 분)를 찾아갔다. 죄책감이 담긴 울분을 터트렸지만, 윤여사는 주위 시선을 의식하기 바빴다. "이 판국에도 체면이 중요하세요? 날 이렇게 만든 건 어머니라고요. 내일모레 쉰이 되도록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도 모르는 놈을 만들어놨잖아요"라는 아들의 울부짖음까지 모른 척하고 돌아선 것. 그리고 서진에게는 "애비 마음 추스르려면 네 딸 반드시 서울의대 합격시켜야할게다. 그게 혜나를 잊게 만드는 지름길"이라고 단호하게 지시했다.

서진은 준상의 마음을 되돌리고, 예서의 인생을 지키기 위해 주영의 덫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주영에게 "약속대로 우리 예서 꼭 합격시켜. 그리고 내 딸 손끝 하나, 털끝 하나, 건들지 마"라고 답할 뿐이었다. 또한 "아무리 사교육에 올인한다 해도 살인자한테 자식을 맡길 부모가 어디 있냐"는 수임 때문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면서도 우주를 살려달라는 절실한 애원은 끝내 외면하고 말았다.

그 가운데 우주에 대한 죄책감으로 고통스러워하던 예서가 혜나의 앵무새 열쇠고리를 통해 우주가 진범이 아니라는 걸 밝혀내겠다고 나섰다. 주영은 당장이라도 경찰서에 달려가겠다는 예서에게 "우주 도우려면 네 성적 0점 처리 되고, 자퇴든 퇴학이든 당할 각오 해야 돼"라며 모든 사실을 털어놓았다. "엄마가 얼마나 잘못하는 일인지 알아. 근데 예서야, 엄마 네 인생 절대로 포기 못해"라며 눈물을 쏟아내는 서진을 보며 예서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충격적인 대화를 모두 들은 준상이 곧장 주영의 사무실을 찾아갔다. "네가 죽였어? 네가 혜나 죽였다며"라고 주영을 몰아세우는 준상의 모습은 그가 앞으로의 전개를 어떻게 바꿔놓을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SKY 캐슬' 18회는 19일 밤 11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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