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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브레멘 정체는 길건 "자격 있나 고민" 울컥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가수 길건이 '복면가왕' 무대에 섰다.

2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독수리건을 꺾고 94대 가왕에 도전하는 8명 복면가수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첫 번째 무대는 시골쥐서울쥐대 브레멘음악대의 대결. 그 결과 시골쥐서울쥐가 56대 43으로 승리해 2라운드에 진출했다.

'복면가왕' 길건[사진=방송캡처]

복면을 벗은 브레멘음악대의 정체는 데뷔 16년차 가수 길건이었다. 길건은 "여기 나오는 것만으로 영광이다. 나와도 되는 자리인가 싶었다. 복면 안에서 자꾸 눈물이 났다. 같이 활동했던 분들도 뵙고 좋았다"고 말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봉선은 "우리 마음 속에 길건이란 가수는 만능이란 생각이 있다. 오랜만에 나와서 반갑고 자주 봤으면 좋겠다"는 말로 응원했다.

무대에서 내려온 길건은 "저에겐 꿈의 무대 같은 곳이다. 내가 설 수 있을까 자격이 될까 고민했다. (제 무대를 보시고) 감성적으로 생각해 주셔서 절 전혀 못 맞추셨다. 원하는 걸 다 얻었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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