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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 송새벽 "고준희, 캐릭터보다 너무 예쁘다고 오해"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빙의' 배우 송새벽이 고준희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2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빙의'(극본 박희강, 연출 최도훈,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데이드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송새벽, 고준희, 연정훈, 조한선, 박상민, 이원종, 최도훈 감독이 참석했다.

'빙의'는 영이 맑은 불량 형사 강필성(송새벽 분)과 강한 영적 기운을 가진 영매 서정(고준희 분)이 사람의 몸에 빙의해 범죄를 저지르는 사악한 영혼을 쫓는 영혼추적 스릴러.

송새벽은 지난 2012년 개봉한 영화 '인류멸망보고서'에서 고준희를 처음 만났다고 밝히며 "그때는 스쳐지나가는 정도였는데 이번에 처음 제대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본에 쓰인 캐릭터와 비교해 '너무 예쁘지 않나'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촬영을 해보니 아니더라. 제스처, 말투 등이 해당 인물과 굉장히 닮아있었다"며 "'나만 잘하면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빙의'는 오는 3월6일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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