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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이라이자, 정체는 구구단 세정 "세번 울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복면가왕' 이라이자의 정체는 구구단 메인보컬 세정이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미스테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을 노리는 가왕 '걸리버'와 새로운 도전자 '이라이자'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라이자'는 아쉽게 가왕 등극에는 실패했다.

[사진=MBC]

'이라이자'의 정체는 아이오아이와 구구단의 세정이었다. 이날 세정은 2017년 1월 이후 2년 만에 재출연했다. 세정은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노래하고 싶은 마음으로 했다"라며 "진짜 감동 받고 간다"고 밝혔다.

이어 "무대 위에서 세번이나 울었다"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걸리버'의 첫번째 가왕 방어전이 펼쳐진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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