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오는 20일 안방인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를 '치어업 데이(Cheer Up Day)'로 지정한다. 구단은 당일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치어업 데이는 한화 구단 응원단을 위한 자리다. 이날 경기 전 시구자로는 구단 외국인 치어리더 도리스가, 시타에는 치어리더로 함께 활동하는 이은지 씨가 각각 맡을 예정이다.
또한 경기에 앞서 장외무대에서는 치어리더 공연이 열린다. 팬사인회 및 게릴라 팬미팅도 개최된다.

소셜미디어(SNS)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당첨자에 한해 응원단과 함께하는 런치데이트 행사도 열린다.
김연정 팀장을 비롯한 치어리더들은 경기 전 애국가도 부른다. 또한 응원단 가족을 구장 스카이박스에 무료 초청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한다.
한편 다음날(21일) 홈 경기에서는 키즈클럽 회원들을 위한 '키즈데이'를 진행한다. 사전 선발된 키즈회원에게는 시구, 시타 및 애국가 제창 등 그라운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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