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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 정해인, 한지민과 그려낼 현실멜로…여심 흔드나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봄밤' 정해인의 애틋한 로맨틱 눈빛이 여심을 흔든다.

5월 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제작 제이에스픽쳐스)은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 드라마.

23일 '봄밤' 측은 정해인(유지호 역)의 다채로운 표정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따뜻하고 강직한 약사 유지호로 분한 정해인은 해맑은 미소로 통화를 하는가 하면, 누군가를 깊게 주시하고, 어두운 조명 아래 홀로 생각에 잠기는 등 다양한 면모를 보여준다.

[사진=MBC]
[사진=MBC]

정해인은 극중 한 여자를 만난 후 잊고 살던 모든 감정들이 되살아난 남자의 미묘한 감정선을 현실감 있게 연기할 예정. 특히 마음이 향할수록, 감정의 진폭이 커질수록 현실 사이에서 머뭇거리는 유지호의 고뇌는 가슴 저미는 현실 멜로의 리얼함을 고스란히 전할 전망이다.

올 봄, 잔잔한 일상에 스며든 수채화처럼 진짜 사랑을 이야기할 '봄밤'은 오는 5월 22일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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