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배수빈과 한다감이 '우아한 친구들' 주연으로 합류한다.
24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배수빈과 한다감은 최근 JTBC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 출연을 확정 짓고 대본리딩을 마쳤다.
두 사람은 먼저 캐스팅 소식을 알린 유준상, 송윤아 등과 함께 MT를 다녀오며 촬영 전 팀워크를 다졌다.
한 관계자는 "최근 대본리딩을 마쳤고, MT도 다녀왔다"며 "방송은 내년 상반기로 예정되어 있지만 사전 제작 드라마이기 때문에 조만간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아한 친구들'은 40대 부부들이 모여 사는 신도시에 살인사건을 계기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다. 평화로운 일상에 균열이 생긴 한 중년 남성과 그 친구들의 사(四)춘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다.
tvN '또 오해영', JTBC '뷰티 인사이드'의 송현욱 PD가 연출을 맡으며, 오는 2020년 JTBC에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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