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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의순간' 김향기, 옹성우에 깜짝고백 후 '민망'..."농담이야"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향기가 옹성우에게 깜짝 고백 후 민망함에 어쩔 줄 몰라했다.

6일 방송된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유수빈(김향기 분)이 최준우(옹성우 분)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준우는 자신에게 신경쓰는 유수빈에게 "동정하냐"고 하고, 유수빈은 "동정하는 거 아니다. 너 좋아해서 그런다"고 깜짝 고백한다.

열여덟의순간 [JTBC 캡처]
열여덟의순간 [JTBC 캡처]

놀란 최준우는 자전거를 비틀거리다 넘어지고, 유수빈은 놀라 달려간다. 이후 두 사람은 어색해서 어쩔 줄 모르고, 유수빈은 "아까 그말은 농담이었다"고 얼버무린다.

최준우는 유수빈의 고백에 리액션을 제 때 못한 자신을 자책했다.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 드라마로 매주 월화 9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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