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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건나블리, 자연주의 하루 나기…농촌부터 숲까지 완전 정복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슈펴맨이 돌아왔다' 건나블리가 자연 속에서 신나는 하루를 보낸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90회는 '아빠는 몰랐던 이야기'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윌벤져스 나은-건후 남매는 농촌부터 숲까지 자연과 함께하는 하루를 보낸다. 초록빛 자연 속 건나블리의 건강한 하루가 시청자들의 안방에도 힐링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공개된 사진 속 건나블리는 우비를 입고 걸어가고 있다. 나은이는 한 손에 건후의 손을, 한 손에 무언가가 가득 든 바구니를 들고 있다. 아이들의 해맑은 얼굴에서 뿌듯함이 느껴져 무엇을 한 가득 채집한 것인지 궁금하게 만든다. 이어 머리 위에 연잎을 쓰고 있는 나은이의 모습이 귀여워 시선을 강탈한다.

또 다른 사진 속 건나블리는 탐험복을 입고 모험을 즐기고 있다. 레펠 하강을 하듯 장비를 갖춘 건후와 그런 건후에게 뽀뽀를 하는 나은이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마지막으로 건후는 그물망 위에서 얼굴만 빼꼼 내밀고 있어 어떤 체험을 하고 있는 건지 호기심을 더한다.

이날 주호 아빠는 도시에 살고 있는 건나블리를 위해 자연주의 하루를 준비했다. 먼저 농촌을 찾은 건나블리 가족은 자연에서 직접 식재료를 채집해 자급자족 한 끼 식사를 차려 먹었다고. 이 과정에서 건나블리는 직접 연잎과 상추를 따고, 닭장 속에서 달걀을 가지고 오는 등 평소 할 수 없었던 일들에 도전하며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건나블리 가족은 숲속의 놀이터를 찾아 자연과 어우러진 다양한 놀이 기구를 즐겼다고 한다. 회전 그네부터 레펠 하강, 그물망 등반까지, 건나블리는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를 척척해내며 현장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특히 건후는 오동통한 무발목을 이끌고 인생 최대 높이의 그물망 오르기에 도전한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과연 자연 속으로 들어간 건나블리의 하루는 어떤 청정한 웃음을 선사할지, 액티비티에 도전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얼마나 귀여울지 ‘슈돌’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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