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유노윤호, '아이나라' 뜬다…아이 돌봄 도우미 변신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아이 돌봄 도우미로 변신한다.

22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유노윤호는 지난 21일 KBS 2TV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이하 '아이나라') 촬영을 마쳤다.

'아이나라'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아이의 등·하원을 책임질 수 없는 부모를 대신해 등·하원 도우미들이 육아 전쟁을 겪어보며 대한민국 아이 돌봄의 현주소를 속속들이 들여다보는 돌봄 대란 실태보고서다.

유노윤호는 연예계 대표 '조카 바보'로 유명하다. 앞서 유노윤호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조카에게 푹 빠진 삼촌의 모습을 보여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최근까지도 SNS를 통해 조카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근황을 공개하며 다정한 삼촌 면모를 과시했다.

조카 사랑까지도 열정 넘치는 유노윤호는 최근 '아이나라' 제작진의 러브콜을 받아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고. 그리고 이번 등·하원 도우미 역시 열정적으로 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유노윤호는 동방신기 해외 활동과 함께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