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전' 장동윤, 김소현 도움으로 들킬 위기 넘겼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장동윤이 김소현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겼다.

7일 방송된 KBS '조선 로코-녹두전'에서는 무월단 회합을 훔쳐보다 들키는 전녹두(장동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녹두는 동동주(김소현 분)가 있는 기생방에 숨었다가 소동 끝에 동동주에게 남자인 사실을 들킨다.

그때 무월단의 무사가 들이닥치고, 전녹두는 동동주에게 "전에 나도 널 구해줬으니 나도 한번만 도와달라"고 속삭인다. 결국 동동주는 무사에게 거짓말을 둘러대고 전녹두를 구해준다.

전녹두는 사연을 묻는 동동주에게 과부가 된 마님을 사랑하게 돼 찾으러 왔다고 거짓말을 했다.

‘조선로코-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월화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