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신서유기’가 더 강력해진 웃음으로 돌아왔다.
25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7-홈커밍‘ 첫방송에서는 계룡산에서 도사 심포지엄을 개촤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멤버들을 계룡산으로 떠나기 전 분장을 위한 시그널 퀴즈 대결을 펼쳤다. 프로그램의 시그널을 듣고 프로그램명과 방송사를 맞추는 대결.
분장 캐릭터로는 무도사, 배추도사, 간달프. 신묘한, 지니, 무릎팍도사 등이 있었고, 멤버들은 신묘한과 지니는 피하고 싶어했다. 멤버들은 ‘복면가왕’에서 지니로 활약한 규현에게 지니 변장을 권했지만, 규현은 몸서리치며 싫어했다.
하지만 이날 규현은 대결에서 꼴지를 해 지니를 했고, 세상 싫어하는 표정으로 "6주나 했는데.."라고 한숨을 쉬었다.
모두가 꺼렸던 신묘한 분장은 강호동이 했다. 강호동은 "사람들에게 관심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좋아했고. 강호동이 분장을 하고 나오자 피오는 놀라며 "세계 1등이다"고 말했다.
이후 신묘한과 지니는 오픈카를 타고 계룡산으로 향했고, 신묘한은 휴게소에서 사람들이 주목하는 것을 즐겼다.
멤버들은 계룡산에 도착한 후 잠자리 침구를 위한 대결을 펼쳤다. 고깔 모자를 얼굴에 쓰고 위에 나 있는 작은 구멍에 의지해 림보와 축구 게임을 했다.
은지원이 의외로 1등을 해 호텔 침구를 얻었고, 이수근이 꼴등으로 신문지 위에서 자야하는 신세에 처했다.
이날 마지막 게임은 저녁 식사를 위한 인물 퀴즈였다. 각 지방의 특산품을 놓고 하는 게임으로 첫번째부터 멤버들은 선전했다. 마지막 은지원이 설현을 맞추지 못해 대전 닭을 반납해야 했지만, 규현은 "졌지만 잘 싸웠다"고 멤버들을 격려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2라운드부터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간 모습을 보였고, 한우를 비롯 홍합, 전어 등이 사라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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