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마마무 화사와 휘인이 나이를 언급하자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마마무 화사, 휘인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함께 다닌 중학교가 있는 전주를 찾아 추억여행을 즐겼다.

이날 방송에서 화사와 휘인은 학창시절 자주 갔던 음식점을 찾아 치즈볶음밥, 얼큰해물짬뽕우동, 왕돈가스, 고르곤졸라 피자를 먹었다.
배를 채운 두 사람은 함께 지내오면서 만든 추억을 얘기했고 휘인은 창밖을 쳐다보며 "내년 되면 스물여섯살이다"라고 나이를 언급했다.
화사와 휘인의 나이 얘기를 들은 기안84는 "기가 막혀가지고 진짜"라며 웃었고, 한혜연은 화사에게 "장난하니? "라며 스태프를 향해 "여기까지 하자. 오늘"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한 화사는 "그게 아니라 저희한테는 스물여섯살이 정말 신기하다"며 말을 이어가려고 했다. 기안84는 "말 잘해"라고 농담을 건넸고, 이시언은 "잘못했다고 해"라고 거들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결국 화사는 한혜연에게 "미안하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런 가운데 한혜연의 나이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1972년생인 한혜연은 올해 나이 48세로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소속 스타일리스트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kjykj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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