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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3' 태연, 암스테르담 마지막날 'bad guy' 재도전…폭발적 반응


[조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이적, 태연, 폴킴, 김현우, 적재가 암스테르담 버스킹 마지막 날을 맞았다.

8일 방송되는 JTBC ‘비긴어게인3’에서는 암스테르담 버스킹 여행의 마지막 날을 맞이한 이적-태연-폴킴-김현우-적재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비긴어게인3’ 녹화에서 멤버들은 마지막 날을 시작하며 낮 버스킹 장소로 암스테르담의 대표 광장이자 교통의 중심지인 ‘레이체 광장’을 찾았다.

'비긴어게인3' 암스데르담 태연 [JTBC]
'비긴어게인3' 암스데르담 태연 [JTBC]

이어 태연은 ‘Rain’을 선곡해, 버스킹 장소를 낭만으로 물들였다. 소울 가득한 멜로디에 태연 특유의 깊은 감성으로 관객들을 몰입시켰다. 마지막으로 이적은 ‘같이 걸을까’를 선곡했다. 특히 이 곡은 김현우에게 큰 의미가 있는데, 김현우가 소속된 밴드 딕펑스가 오디션 프로에 나와서 생방송 경연곡으로 선곡한 곡이었던 것. 이날 이적은 의미를 담아 딕펑스가 편곡한 버전을 선보였다. 이적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김현우의 건반 연주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자 관객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적은 버스킹 후 “마지막에 눈물이 핑 돌았어”라며 울컥한 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마지막을 향해 가는 이적-태연-폴킴-김현우-적재의 버스킹 현장은 8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비긴어게인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정상호 기자 uma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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