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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나이 잊은 힘의 제왕…'1박2일' 라비 꺾고 다리씨름 우승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배우 연정훈이 '1박2일 시즌4' 에서 100% 예능에 적응한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 단양 여행기 두번째 편에서는 연정훈 라비가 구담봉 정상을 향해 등산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정훈 [사진=KBS]

등산 이후 저녁식사 복불복 시간. 단양의 특산물인 마늘이 들어간 음식을 두고 상식퀴즈가 진행됐다. 하지만 10시간이 넘는 공복과 긴장감으로 멤버들은 문제를 제대로 맞추지 못했고, 문세윤이 계속해서 문제를 틀리곤 자괴감에 빠지자 연정훈은 위로를 해주려 다가가는듯 하더니 이내 조용히 문세윤의 구레나룻을 잡아당겨 반전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진 잠자리 복불복 시간. 첫번째 게임으로 다리 씨름에서 큰형 연정훈이 여유로운 웃음으로 문세윤을 꺾은 라비를 이기고 우승해 실내 취침을 획득했다.

이날 연정훈은 구담봉 등산까지 하고 온 상황이지만 20대인 라비를 이기며 1박2일 최강 힘의 제왕으로 등극했다. 1978년생 연정훈의 나이는 올해 42세다.

다음날 아침 퇴근을 걸고 펼쳐진 기상 미션에서 연정훈은 데뷔이래 최고의 파격 비주얼을 선보였다. 처음 하는 기상미션에 퉁퉁부운 얼굴과 이리저리 뻗친 머리로 허둥지둥 미션 장소로 향했고,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한 채 미션지를 확인했지만 게임룰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며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선사했다.

이처럼 연정훈은 첫 촬영임에도 예능에 100% 적응, 다수 미션에서 반전 매력으로 맹활약하며 독보적 존재감을 펼치는데 성공했다.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jmh@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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