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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찬미, 웹드라마 '이런 게놈의 로맨스' 러블리·푼수 매력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AOA 찬미가 웹드라마 '이런 게놈(Genome)의 로맨스'에서 사랑스러우면서도 푼수 같은 매력을 펼친다.

'이런 게놈(Genome)의 로맨스'는 타액 알러지 때문에 키스만 하면 기절하는 여자 장흥미와 할아버지의 유전자 실험으로 말 못 할 신체 비밀을 가진 남자 왕완전(강율 분)이 철저한 유전자 이론에 의해 만남을 시작한다는 기획의 로맨스 웹드라마. 극 중 김찬미는 장 모델 에이전시 대표 장흥미 역으로 등장한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27일 방송된 3회에서 장흥미는 톡톡 튀면서도 푼수 같은 캐릭터로 눈길을 끌었다. 타액 알러지로 키스를 하지 못하는 흥미는 완전과 우연히 입을 맞추고도 멀쩡한 자신을 발견했다. 흥미는 자신도 키스를 할 수 있다는 상상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는 반면, 이유 없이 엉덩이에서 꼬리가 자라는 완전의 모습이 담기며 앞으로 두 사람의 유전자 사이에서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했다.

특히 찬미는 프로페셔널한 모델 에이전시 대표 장흥미를 연기하는 것은 물론, 곧 사랑에 빠질 듯한 소녀 장흥미를 자연스러운 연기로 이끌어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매주 금, 토 오전 11시 시즌(Seezn)에서 단독 공개.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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