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머니게임' 심은경 "6년만 드라마 복귀…'내가 해야 할 작품'이라 생각"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심은경이 6년 만 복귀작으로 '머니게임'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심은경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에서 진행된 tvN 새 수목드라마 '머니게임'(극본 이영미, 연출 김상호) 제작발표회에서 6년 만의 복귀작 선택에 대해 "제가 드라마로 복귀를 하게 될 줄은 몰랐다"라고 말했다.

 [사진=정소희 기자]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심은경은 "'머니게임' 제안을 받고 자연스럽게 '이 작품은 내가 해야 하나보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라며 "작품과 배우는 연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 연이 강하게 느껴졌다"라고 전했다.

또 심은경은 "경제에 대해 드라마에서 다뤄지는 건 처음이라 흥미를 느꼈다. 촬영을 하면서도 경제라는 개념이 굉장히 포괄적이라서 어렵게 다가오는 부분이 있는데 드라마 속에서 인간에 대한 성찰이 잘 보여져서 출연 결정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머니게임'은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최대의 금융스캔들 속에서 국가적 비극을 막으려는 이들의 숨가쁜 사투와 첨예한 신념 대립을 그린 드라마다. 대한민국의 금융-경제를 지탱하는 행정기관인 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를 배경으로 경제관료들을 주인공으로 삼고 있다.

심은경은 돈과 빽도 없이 근성과 노력만으로 공직에 올라온 정의감 넘치는 흙수저 신임 사무관 이혜준을 연기한다.

'머니게임'은 오는 15일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사진 정소희 기자 ss082@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머니게임' 심은경 "6년만 드라마 복귀…'내가 해야 할 작품'이라 생각"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