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봉준호가 그린 자화상이 공개됐다.
15일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봉준호가 그린 자화상과 함께 "봉준호가 그린 봉준호. 영화 '기생충'은 작품상을 비롯해 6개 부문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다.(Bong Joon Ho by Bong Joon Ho. "Parasite" is nominated for 6 Oscars, including Best Picture)"는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봉준호가 직접 그린 자신의 모습이 담겨 있다. 동그란 얼굴에 안경, 땀을 흘리는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기생충'은 한국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에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 편집상, 미술상 등 총 6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오는 2월 9일 미국 LA에서 열린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