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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복, 전 연인 사생활 폭로에 심경 고백 "선은 넘지 말아야지"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리미트리스 멤버 장문복이 전 여자친구의 사생활 폭로에 심경을 고백했다.

장문복은 12일 오전 자신의 SNS에 "짧은 기간 참 많이도 싸웠다. 계속되는 너의 의심과 추억마저"라는 글을 게재했다.

장문복은 "당분간 아픔도 남겠지만 좋아한다는 이유로 서로의 선은 넘지 말아야지. 너와 나의 인연은 여기까지인 것 같다"라며 "좋아하는 마음이라고 모든 게 용서되는 건 아니야. 할많하않.(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이라고 덧붙였다.

장문복이 전 여자친구 사생활 폭로에 심경을 밝혔다.[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앞서 1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문복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의 글이 올라왔다.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장문복과 교제했다는 이 네티즌은 장문복이 첫만남에서 성희롱적이 발언과 허리에 손을 감싸는 스킨십을 했지만 사과 받지 못했다고 글을 썼다. 장문복과 교제 이후 자신에게 지속적인 잠자리 및 용돈을 요구했고, 다른 여성들과 연락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 자신에게 선물한 CD를 가져간 뒤 연락이 두절됐다고도 덧붙였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장문복은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와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지난해 그룹 리미트리스로 데뷔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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