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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임영웅X영탁, 대성통곡한 이유…"'트로트에이드', 상상못한 결과"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스터트롯' 누적 응원투표수가 1500만표에 육박했다.

원조 트로트 서바이벌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지난 6회 방송분을 통해 전국 시청률 27.5%(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를 기록, 또 한 번 종편 사상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지난 11일 CJ ENM이 발표한 2월 1주차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에서 총점 265.4점으로 예능 부문 1위에 오르며 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사진=TV조선]
[사진=TV조선]

특히 지난 1월17일 시작한 제1차 '대국민 응원투표'가 단숨에 100만 표를 훌쩍 넘긴데 이어, 매 회 차마다 전 회 차 투표수에 두 배를 상회하는 투표수를 기록하는 경이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지난 7일부터 진행한 4주차 '대국민 응원투표'가 일주일 여가 지난 현재 기준, 무려 540만 표를 돌파하면서 4회 차 총합 누적 투표수가 1500만 표에 육박하고 있다. 13일 방송에서는 대망의 준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트로트 에이드' 미션을 통해 또 한 번 기발하고 창의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트로트 에이드'는 방청단이 트롯맨들이 펼치는 무대를 직접 관람하고 기부에도 동참하는 자선 경연이다.

더욱이 '트로트 에이드'는 총 20인의 참가자들 중 4명이 한 팀을 이뤄 경연을 치르는 방식. 준결승 진출을 다투는 경연인 만큼, 참가자들은 멤버 간 케미를 뽐내면서도 각자 매력을 부각시킬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무엇보다 ‘트로트 에이드’ 미션에서는 현장에 모인 방청단으로부터 가장 많은 기부금을 받아 1위를 차지한 팀을 제외, 나머지 팀 멤버들은 탈락 후보가 되는 만큼 더욱 큰 긴장감을 자아냈던 상태. 최종 결과가 발표되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출연자들이 오열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고.

제작진은 "국내 최초로 진행하는 트로트 기부 공연인 만큼 걱정이 컸지만, 모두 기쁜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셨기에 미션을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었다"며 "녹화 직후, 초록어린이재단에 1등 팀이 기부금 총액을 직접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어 "제작진도, 참가자도, 마스터도 상상하지 못한 결과가 탄생한 '트로트 에이드' 무대를 지켜봐달라"고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한편 '미스터트롯'은 스마트폰 공식 투표 모바일앱을 통해 4주차 대국민 응원투표를 진행 중이다. 매일 1회씩, 1인당 5명까지 중복 투표가 가능하며 응원투표는 탈락자를 제외하고 추후 결선 점수에 적극 반영된다. 13일 밤 10시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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