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고양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돼 11명이 됐다.
10일 고양시에 따르면 덕양구 향동동에 거주하는 26세 여성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진=조이뉴스24 DB]
11번째 확진자는 함께 모임에 참석한 지인(세종시)이 지난 7일 확진판정을 받자 8일 고양시 안심카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격리병상으로 이송됐다.
확진환자는 해외여행을 다녀오지 않았으며, 신천지교인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확진환자 부모는 자가격리 됐다.
고양시는 현재 11번째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추가 확진자는 131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7513명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