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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 "일본 활동·삭발…국적 버렸단 루머 답답했다" 해명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슈가 출신 아유미가 국적을 비롯해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해명했다.

아유미는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 출연해 "16년 만에 출연한다. 그동안 일본에서 연기 활동을 했다. 이제 저도 한국에서 활동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아유미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해명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또 아유미는 "원래 전주 이씨이다. 재일 교포 3세 이아유미다. 많은 사람들이 내가 일본 사람이라고 알고 있는데, 나는 재일 교포 3세다"라고 밝혔다.

슈가 멤버들과도 여전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한 아유미는 일본 활동을 하고 나서 생긴 여러 루머에 대해 "얼굴을 좀 다듬었다”고 솔직하게 말하면서 “연기가 하고 싶어 일본으로 간 건데 한국을 버렸다는 루머가 돌았다"며 아쉬운 마음을 토로했다.

일본에서 화제가 된 삭발 사진에 대해서는 "새롭게 다시 태어난다는 콘셉트로 광고를 찍었다. 그래서 어디서 온 건지 모르는 신비한 느낌을 주려고 삭발을 한 것이다"며 "다시 태어난 느낌으로 한 건데, 이름과 국적을 버렸다는 말을 들어 답답해 해명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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