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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류덕환XITZY, 배우→가수 대세 총출동…'역대급 입담'(종합)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컬투쇼' 류덕환과 ITZY가 청취자와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워너비'로 컴백한 그룹 ITZY(있지), '아무도 모른다'에 출연 중인 배우 류덕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컬투쇼' 류덕환 [사진=SBS 파워FM]
'컬투쇼' 류덕환 [사진=SBS 파워FM]

이날 스페셜 DJ 문세윤은 "내가 아는 배우 중 가장 연기를 잘 한다. 그리고 내가 아는 배우 중 가장 친하다"며 게스트 류덕환을 소개했다.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를 통해 문세윤을 처음 만났다고 밝힌 류덕환은 "문세윤은 재밌을거라 생각했는데 너무 긴장해서 재밌게 웃기지 못했다. 형 혼자 힘들어하는 걸 봤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덕환은 자신의 데뷔작이 1992년 '뽀뽀뽀'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류덕환은 "오랫동안 '뽀뽀뽀'를 고정으로 하다가 '전원일기' 순길이 역으로 출연했다"고 털어놨다.

'아무도 모른다'에 출연 중인 류덕환은 "선생님 역할이지만 수업을 하는 신이 없다. 종례만 하고 있다"고 말한 뒤 "배우들간의 호흡은 정말 좋다"고 털어놨다.

이어 류덕환은 김서형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누나가 되게 진지할 줄 알았는데 갑자기 춤도 추시더라. 분위기를 깨는 경우도 있지만, 연기할 땐 집중을 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컬투쇼' ITZY [사진=SBS]
'컬투쇼' ITZY [사진=SBS]

이날 있지는 이번 신곡 '워너비'와 관련 "정말 마음에 든다. 우울감을 떨쳐버릴 수 있는 노래이자 들을 수록 정드는 노래다"고 말했다.

'워너비' 음원차트 1위 소감을 묻는 질문에 예지는 "우리도 깜짝 놀란다. '정말요? 진짜로요?'하고 의아했을 때도 많았다. 신기한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있지는 '워너비' 뮤직비디오에 대해 "다섯명의 개성에 따라 다섯 콘셉트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내용의 흐름이 있어서 더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있지는 '미미미'에 맞춰 얼굴을 휘감는 '미미미 춤'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논 매라' 랩을 선보이며 청취자에게 웃음을 전했다. 또 있지 숙소 앞 베이커리 사장이라 밝힌 한 청취자는 "멤버들 일주일에 한번씩 야식을 사가는데 요즘은 안오시네요. 연습생 시절엔 케이크 사면서 춤을 추곤 했다. 자주 와달라"고 말해 있지를 놀라게 했다.

마지막으로 있지는 "이번 활동 건강 챙기면서 행복하게 임하겠다"고 말하며 '워너비'를 향한 사랑을 당부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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