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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아, 생애 첫 '홀인원'에 잇몸만개 미소..."골프 잘할 수 있을까 했는데"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박연수의 딸 송지아가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

18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지아가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생애 첫 홀인원! 그래 너의 얼굴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얘기해 주는구나"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가녀린 네가 골프를 하게 해달라고 했을때만 해도 잘 할 수 있을까 엄마 속으로 묻고 또 물었는데 사람들이 너에게 '넌 이거 안 하고 연예인 해도 되잖아'라고 상쳐주는 말을 해도 넌 해낼거라 엄마를 잡아줬지"라고 말했다.

송지아 [박연수 인스타그램]
송지아 [박연수 인스타그램]

박연수는 "엄마가 지금까지는 너희를 지켰는데 이젠 너희가 엄마를 마음으로 지켜주는게 느껴져. 오늘 저녁은 소고기 파티! #송지아#첫홀인원#13살#남부cc파3#골프주니어"라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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