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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자가격리 중 "확진 아니지만 예방차원"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의 주연 톰 홀랜드가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중임을 밝혔다.

22일 톰 홀랜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일어나니 기침도 나고 몸 상태가 좋지 않다. 코로나19에 감염된 것 같지는 않지만 예방 차원으로 자가격리 중이다"고 밝혔다.

이에 팬들이 걱정하자, 톰 홀랜드는 "몸 상태도 좋아졌다. 가족들과 건강하게 잘 지낸다"고 또다시 게시물을 올려 안심시켰다.

톰 홀랜드 [조이뉴스 DB]
톰 홀랜드 [조이뉴스 DB]

톰 홀랜드는 홀로 집에서 퍼즐을 하는 근황을 전하는가 하면 "슈퍼마켓에서 달걀을 사려 했지만 모든 진열장이 비어있다. 그래서 닭을 샀다"며 닭을 안고 영상에 등장에 눈길을 끌기도 했다.

현재 할리우드 배우 톰 행크스를 비롯 레이첼 매튜스, 올가 쿠릴렌코, 이드리스 엘바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톰 홀랜드는 오는 7월 '스파이더맨3' 촬영을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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