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오는 27일 완전체로 컴백한다.
13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이 오는 4월 27일 완전체 컴백을 확정 지었다. 지호는 휴식기 동안 회복에 전념해 호전된 상태로, 당사와 지속적인 논의 끝에 복귀하기로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오마이걸의 컴백은 지난해 8월 썸머 패키지 앨범 'Fall in Love'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또한 이번 신보는 지난해 10월 종영한 Mnet '퀸덤' 이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앨범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컴백에는 지난 1월 건강 상의 이유로 일시적으로 휴식을 취했던 지호가 합류해 완전체로 컴백 활동을 할 것으로 알려지며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매 앨범 오마이걸만의 독보적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성장형 걸그룹'의 표본으로 자리잡은 만큼 이번에는 어떠한 스토리와 세계관을 만들어낼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오마이걸은 오는 27일 컴백을 목표로 앨범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막바지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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