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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개표방송 시청률, 유시민 앞세운 KBS 웃었다…11.7%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4.15 총선 개표방송에서 KBS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1 개표방송 '내 삶을 바꾸는 선택 2020 총선 국회의원 선거개표 방송'은 3.4%, 11.7%, 10.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개표방송 '2020 국민의 선택'의 시청률은 1.7%, 3.8%, 6.9%, 7.1%, 5.6%, 2.5%를, MBC 개표방송 '선택 2020'은 4.9%, 6.3%, 6.9%, 5.3%, 2.5%를 보였다.

[사진=KBS]
[사진=KBS]

KBS 개표방송이 유일하게 10%대를 넘으며 지상파 개표방송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 개표방송은 패널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박형준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장을 내세웠다.

MBC는 자사 앵커출신인 신경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통합당 전신인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을 지낸 전원책 변호사가 나섰으며, SBS는 자체 앵커만으로 개표 방송을 진행했다.

종합편성채널의 시청률은 TV조선이 가장 높았다. TV조선 개표방송 '결정 2020 국회의원 선거개표 방송'은 3.2%, 3.9%, 2.1%를 수치를 나타냈고, JTBC 개표방송 '총선개표방송2020 우리의 선택 물음표를 던지다'는 1.0%, 1.7%, 2.5%, 1.6%를 보였다.

MBN 개표방송 '선택2020'은 1.7%, 2.1%, 2.0%를, 채널A 개표방송 '진짜 선택 2020'은 1.7%, 1.6%, 1.1%, 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다른 시청률조사 ATAM이 수도권 700가구를 대상으로 한 제21대 총선 개표방송 실시간 시청률은 30.69%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지상파 3사와 종편 4사, 보도채널 2사의 개표방송을 모두 합산한 결과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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