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에이프릴의 새로운 미니앨범에 대한 힌트가 공개됐다.
DSP미디어는 16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일곱 번째 미니앨범 'Da Capo'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하고 컴백 임박을 알렸다.
트랙리스트 이미지에는 봄을 알리는 듯한 푸른 빛깔 이미 배경 속에 'Da Capo'를 빛내는 여섯 트랙의 정보들이 담겨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타이틀곡 'LALALILALA'다. monc와 강명신이 작사와 작곡, 편곡을 맡아 에이프릴의 새로운 세계를 그려냈다. 특히 '처음부터'라는 뜻을 가진 음악 용어 'Da Capo'를 앨범 명으로 공개한 만큼, 타이틀곡 'LALALILALA'에 어떤 콘셉트와 메시지를 녹였을지 남다른 기대가 모인다.
'Da Capo'에는 타이틀곡 'LALALILALA' 외에도 앨범의 문을 여는 'Oops I'm Sorry'를 비롯 '인형', '1,2,3,4', '너.zip' 등 에이프릴의 다채로운 매력을 품은 곡들이 실릴 예정이다. 여기에 CD Only로 앨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시간차'도 수록해 특별함을 더한다.
커밍업 포스터로 이후 콘셉트 포토와 트랙리스트로 연일 컴백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고 있는 에이프릴. 17일부터 19일까지는 유닛 티저에 이어 20일에는 앨범을 미리 엿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 21일에는 타이틀곡 'LALALILALA'의 뮤직비디오 티저도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에이프릴은 오는 22일 미니앨범 'Da Capo'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LALALILALA'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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