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한끼줍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제작이 중단된다.
JTBC 관계자는 21일 조이뉴스24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작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녹화 재개 시기는 미정이며, '한끼줍쇼'가 방송되던 시간대에는 당분간 타 프로그램 재방송이 편성될 예정이다.
'한끼줍쇼'는 코로나19가 본격 확산된 지난 2월부터 출연자, 제작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녹화를 중단했다. 그리고 스페셜 방송인 '한끼외전'을 대체 편성해 6주 동안 방송했다.
하지만 이 스페셜 방송도 막을 내리면서 오는 22일에는 '팬텀싱어3'가 재방송된다.
이경규 강호동이 호흡을 맞춘 '한끼줍쇼'는 평범한 가정, 국민들의 저녁 속으로 들어가 저녁 한 끼 나누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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