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국내 대표 '먹방스타' 쯔양이 수입에 대해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먹방 유튜버 쯔양이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명수가 '먹방하기 전에는 식비가 장난 아니었겠다'고 질문하자 쯔양은 "먹는 걸 주체를 못하니까 엄마가 줬던 카드를 너무 많이 써버린 적이 있다. 케이크만 2개를 샀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구독자가 230만, 누적 조회수가 4억5000만뷰다. 한달 수입이 얼마냐'고 묻자 쯔양은 "먹고 싶은 걸 다 먹어도 부족하지 않을 정도"라고 답했다.
쯔양은 "먹방 하기 전에는 식비가 없으니까 물로 배를 채웠다. 지금은 해외 가서 먹고 싶은 걸 다 먹어도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번다. 꽃등심은 3kg 정도를 혼자 먹는데 보통 일반인 기준으로는 15인분 정도 된다"고 말했다.
쯔양은 대결하고 싶은 '맛있는 녀석들' 출연자를 묻는 질문에 "1대1로 하면 자신 있다. 김준현씨 팬이라 김준현과 대결하고 싶다. 고기는 자신있다"고 답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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