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글로벌 대세' 그룹 세븐틴이 6월 22일 컴백한다.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세븐틴은 6월 22일 컴백을 목표로 신보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
이는 지난해 9월 발표한 정규 3집 'An Ode' 이후 약 9개월 만의 가요계 컴백이다.
세븐틴은 2015년 데뷔 이후 5년째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왔다. 정규 3집은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이 70만장을 넘어서며 자체최고기록을 큰 폭으로 경신, 국내외 엄청난 성장세를 입증했다.
이를 통해 세븐틴은 2019년 하반기 초동 판매량 1위를 차지했고, 각종 음반 차트 장악은 물론 일본 오리콘 차트 4개 부분 최상위권과 해외 다수 지역의 아이튠즈 앨범 차트 및 송 차트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그간 청량하고 세련된 음악으로 사랑받아온 세븐틴은 '독'을 기점으로 강렬하고 다크한 퍼포먼스로도 성공을 거두며 스펙트럼을 넓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렇듯 실력과 성적, 화제성을 모두 증명한 세븐틴이 이번 신보를 통해 어떤 새로운 음악을 선보일지도 관심사다.
한편 세븐틴의 신보는 6월 22일 만나볼 수 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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