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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임슬옹 "아이유, 인성·성격도…모든게 완벽한 여사친"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김영철의 파워FM' 임슬옹이 아이유에 대해 "모든 게 완벽한 최고의 여사친"이라고 꼽았다.

18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특급 초대석에는 가수 겸 연기자 임슬옹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슬옹은 자신의 노래와 함께 여사친, 남사친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김영철의 파워FM [사진=SBS]
김영철의 파워FM [사진=SBS]

2008년 발표된 '이 노래'를 들었던 임슬옹은 "데뷔 때 네 멤버가 숙소생활을 했는데 너무 즐거웠다.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있다"라며 "당시 2PM 멤버들까지 찾아와서 레슬링을 했는데 어느순간 손가락이 꺾여있더라. 탈골이 생겨서 병원에 가서 깁스를 했다. 지금도 여전히 손가락이 휘어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2AM 멤버들은 여전히 자주 연락한다. 정말 사랑하는 남사친"이라며 "2AM으로 다시 뭉칠 계획이 있다. 좀 기다려달라"고 요청했다.

2010년 아이유와 함께 부른 '잔소리'에 대해서는 "어느새 10주년이 됐다. 아이유와 별로 친하지 않았는데 이 노래 덕분에 친해졌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생일이 거의 비슷해서 생일 때마다 만나서 함께 생일파티를 한다. 성격도 비슷하고 좋다"며 "아이유는 내가 아는 여사친 중에 모든 게 완벽한 친구다. 인성과 성격까지 좋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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