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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X이요원 '용의자X', 日소설 '용의자X의 헌신' 영화화…155만 관객 동원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류승범, 이요원, 조진웅 주연의 '용의자X'는 2012년 개봉한 미스터리 영화. 유명 일본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용의자X의 헌신'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용의자X'(감독 방은진)는 한 천재 수학자가 남몰래 사랑한 여자가 저지른 살인사건을 감추기 위해 완벽한 알리바이를 설계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다룬다.

용의자X [사진=CJ엔터테인먼트]

류승범은 수학이 인생의 전부인 천재수학자 석고 역을 맡았다. 그는 "'용의자X'는 나의 진정한 30대를 여는 작품"이라며 영화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천재수학자가 탄생시킨 완벽한 알리바이의 주인공이 될 이요원은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그만의 매력을 뽐낸다.

한편 '용의자X'는 2012년 개봉 당시 155만 관객을 동원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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