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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63세' 진미령 "평생 44사이즈 유지 비결? 소식과 운동"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진미령이 나이 63세에도 '44사이즈'를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진미령은 26일 오전 방송된 JTBC '인생토크쇼 터닝포인트'에 출연해 가수 데뷔부터 전유성과의 이별 등 인생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진미령은 자신의 집과 꾸준한 운동법을 공개했다. 진미령은 스쿼트를 하며 "가수라 무대에서 하이힐을 신어야 한다. 이걸 하면 배와 가슴에 힘이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평소 매일 30개씩 3세트를 꾸준히 하고 있다고.

진미령이 나이 63세에도 몸매, 체력을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진미령이 나이 63세에도 몸매, 체력을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이어 진미령은 "2006년 킬리만자로 등반을 했다"며 당시 영상을 공개하기도. 또 평생 44사이즈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로 '소식'과 '운동'을 꼽았다.

진미령은 "운동 안 하면 안 된다. 안 그러면 탄력을 잃는다"며 "소식은 40대 먹던 양보다 50대에는 조금 줄이고, 50대에 먹던 양을 60대에는 조금 더 줄여서 식사를 한다. 바쁠 때는 시리얼을 먹지만, 나이가 들수록 더 챙겨먹으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1958년생으로 올해 나이 63세가 된 진미령은 개그맨 전유성과 1993년부터 사실혼 관계를 이어오다 2011년 공식 결별했다.

진미령은 전유성과 사실혼 관계였던 것에 대해 "혼인신고는 하고 싶지 않았다. 아이 낳고 싶지 않았다. 내가 나를 챙기기 바쁘다. 저는 제가 모든 걸 하는 스타일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유성에 대해 "좋은 사람이다. 하지만 성격이 안 맞아서 헤어지게 됐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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