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배현성과 김새론이 '연애플레이리스트' 리부트 작품인 '디어엠-연플리2021'(가제)로 돌아온다.
'디어엠-연플리2021'(가제)은 드라마제작사 몬스터유니온과 영상콘텐츠 제작사 플레이리스트가 공동제작한다.
'연플리'는 대학생들의 캠퍼스 라이프를 다룬 청춘 멜로 드라마. 2017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웹드라마 최초로 시즌4까지 제작됐다. 누적 조회수는 5억뷰에 달한다. '디어엠-연플리2021'은 '연플리'의 리부트 개념으로, '연플리'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새로운 작품이 될 예정이다.
29일 방송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디어엠-연플리2021'은 몬스터유니온과 플레이리스트가 공동제작한다. 네이버로 공개하고 2021년 상반기 KBS 방송을 목표로 편성을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연플리' 시즌4에서 새로운 커플로 등장한 김새론과 배현성이 '디어엠-연플리2021'에도 합류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현성은 2018년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데뷔했고, '연플리' 시즌3와 시즌4에 출연했다. 최근엔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본과 실습생이자 윤복과 쌍둥이 남매인 장홍도 역으로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김새론은 말이 필요없는 연기력을 갖춘 아역출신 연기자. 2019년 '연플리4'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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