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SBS '정글의 법칙'이 국내편을 제작한다. 윤두준이 '정글의 법칙' 국내편의 멤버로 합류해 '군필돌'의 생존기를 선보인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SBS는 최근 '정글의 법칙' 국내편 제작을 결정하고 출연진 섭외 진행 단계에 들어섰다.
이 과정에서 최근 군 전역한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정글의 법칙' 국내편의 새 멤버로 합류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글의 법칙' 국내편은 7월 중 첫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2011년 10월 21일 첫 방송된 '정글의 법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해외 촬영이 불가능해지면서 9년만에 휴지기를 맞았다.
그러나 코로나19 정국이 빠르게 완화되지 않으면서, '정글의 법칙' 측은 해외 촬영을 기다리는 대신 국내편 제작으로 눈을 돌렸다. 이에 국내 오지를 찾아다니는 '정글의 법칙' 국내편 제작을 확정, 다시 시청자를 찾는다.
'정글의 법칙' 국내편은 7월 중 첫 촬영이 진행되며 올 하반기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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