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샤이니 태민이 손목 부상으로 인해 7월 예정된 컴백을 연기한다.
8일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태민은 최근 신곡 안무 연습 도중 오른쪽 손목 부상을 입었다. 손목 부상이 심한 편은 아니나 치료 및 안정이 필요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샤이니 태민은 7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작업을 이어왔다. 2019년 2월 발표한 '원트' 이후 1년 5개월여 만에 내놓는 신보인만큼 대중의 기대도 높았다.
하지만 손목 부상으로 인해 7월 예정이었던 솔로 컴백도 연기가 불가피하게 됐다.
특히 태민의 경우 탁월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뮤지션인만큼,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부상 완쾌 이후로 컴백 날짜를 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샤이니 태민은 2008년 그룹 샤이니로 데뷔한 뒤, 2014년 솔로 활동까지 임하며 활동 반경을 넓혀왔다. '괴도', '프레스 유어 넘버', '무브', '원트' 등 콘셉츄얼하며 절제된 섹시미가 돋보이는 무대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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