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 나야 리베라가 호수에서 실종됐다.
미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나야 리베라가 8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피루 호수에서 실종됐다고 9일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나야 리베라는 4세 아들과 호수를 찾은 뒤 보트를 빌렸고, 호수에서 수영을 했다. 현지 경찰은 나야 리베라가 익사했을 것으로 보고 시신 수색 작업을 시작했다.
한편 1987년생 나야 리베라는 1991년 CBS 드라마 '더 로열 패밀리'로 데뷔, 미국 드라마 '글리' 산타나 로페즈 역으로 글로벌한 사랑을 받았다.
2014년 7월 멕시코에서 배우 라이언 도시와 결혼한 뒤 이듬해 아들 조시 홀리스 도시를 낳았다. 이후 나야 리베라는 2016년 결혼 2년만에 파경, 그 해 11월 미국 LA 법원에 이혼 신청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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