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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여사, '복면가왕' 3연승…반전의 김선경·키디비·안수지·우주소녀 엑시(종합)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복면가왕' 장미여사가 3연승에 성공하며 132대 가왕에 등극했다.

1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장미여사'가 송창식의 '고래사냥'을 열창해 모두를 전율케 하며 3연승에 성공했다.

이날 가왕 장미여사에 맞서 결승까지 진출했던 '지화자'의 정체는 30년차 배우 김선경이었다.

'복면가왕' 장미여사가 3연승에 성공한 가운데 지화자의 정체는 김선경으로 밝혀졌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장미여사가 3연승에 성공한 가운데 지화자의 정체는 김선경으로 밝혀졌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2라운드 첫 대결에서는 '살구싶냐'와 '디스코왕'이 매력적인 무대를 보여준 가운데 디스코왕이 승리했다. 살구싶냐의 정체는 '언프리티 랩스타2'의 준우승자 래퍼 키디비였다. "노래를 하고 싶다"고 밝힌 키디비는 "내 이미지 때문에 새 친구 사귀는 것이 힘들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무섭다는 편견을 깨고 싶다는 것.

이어 키디비는 "힘든 일이 있어서 밖에도 못나오고 그랬는데 밝게 살고 있다. 노래하는 앨범을 곧 보여드리겠다. 편견을 깨고 만들었구나 봐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키디비, 안수지, 우주소녀 엑시가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키디비, 안수지, 우주소녀 엑시가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는 지화자가 연포탕을 이겨 3라운드에 진출했다. 연포탕의 정체는 바로 1대 바나나걸 안수지였다. 안수지는 "복면 벗고 돌아섰을 때 얼굴을 못 알아볼 것 같아서 고사하고 싶었지만 무대에 서고 싶어서 나왔다"고 밝혔다.

1대 바나나걸의 대표곡인 '엉덩이'는 방시혁이 프로듀싱한 곡. 안수지는 "작사는 제가 했는데 활동을 안했다"며 "요즘은 행사에 가서 부른다"고 말했다.

3라운드에서는 디스코왕과 지화자가 치열한 대결을 펼친 결과 지화자가 승리했다. 디스코왕의 정체는 우주소녀의 리더이자 래퍼 엑시였다. 엑시는 "멤버들에게 자랑스러운 리더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멤버들을 끌고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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