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은지 인턴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혼성 그룹 싹쓰리(SSAK3)와 SPA 브랜드 스파오의 협업 티셔츠가 출시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로 구성된 그룹 싹쓰리가 강원도 양양에서 신곡 '다시 여기 바닷가'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뮤직비디오 감독 룸펜스(본명 최용석)가 입은 티셔츠를 가리켰다.
룸펜스가 입고 있던 티셔츠는 싹쓰리를 의미하는 아이콘이 소매 끝에 달려 있었다. 이효리는 "이 티셔츠 뭐냐. 너무 예쁘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11가지 종류가 있다'라는 자막과 함께 '놀면 뭐하니?' 제작진이 단체로 싹쓰리 티셔츠를 입고 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해당 티셔츠 판매 수익금은 학대 피해 아동 및 저소득층 아동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싹쓰리 티셔츠는 총 11종의 반팔 티셔츠로 싹쓰리의 레트로 감성을 담았다. 스파오 공식 온라인몰과 강남점을 비롯한 15개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파오 관계자는 "협업 상품 판매 수익금 일부와 이랜드 재단이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총 1억 원 상당의 생필품이 전국 학대 피해 아동 및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기부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정은지 인턴 기자 wjddmswl0169@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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