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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백종원 "소유진·막내딸, 내가 머리 다 빗겨줘" 다정남편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백종원이 다정한 아빠의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30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 유병재가 봉사활동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백종원은 머리를 빗어달라는 김희철의 요청에 빗을 들었다. 김동준은 "막내 세은이 머리 누가 빗겨주냐"고 물었고, 백종원은 "내가"라고 답했다.

맛남의광장 [SBS 캡처]
맛남의광장 [SBS 캡처]

백종원은 "딸 키우면 자연스럽게 된다. 나 결혼해서 와이프가 머리를 빗겨 달라고 하더라. 처음에는 당황했는데 나중엔 익숙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후에 딸 들을 낳고 나서 머리가 헝클어진 걸 보고 '너 이리 와봐'하고 하게 됐다. 머리도 말려준다"고 다정한 아빠의 면모를 보였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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