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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마담' 이상윤 "북한 사투리 연기, 北에서 오신 분께 직접 배워"


[조이뉴스24 나세연인턴 기자] 배우 이상윤이 '철승'역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오케이 마담'(감독 이철하) 언론 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철하 감독,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이선빈이 참여했다.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초특급 액션 코미디 영화다.

배우 이상윤이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오케이 마담'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 = 정소희 기자]
배우 이상윤이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오케이 마담'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 = 정소희 기자]

이번 영화에서 이상윤이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놀라움을 선사한다. 이상윤은 즐거웠던 하와이 여행을 한순간에 위기로 몰아넣는 테러리스트 '철승' 역으로 강렬한 액션 연기까지 선보였다.

이상윤은 "북한 사투리를 연습하기위해 북에서 오신 분에게 배웠다"며 "그런데 선생님이 특유의 북한 사투리를 쓰지말고 북한에서 쓰는 단어에 대해서만 알려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선생님이 조금 의심스럽고 걱정됐다"고 덧붙였다.

'오케이 마담'은 오는 12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나세연인턴기자 zxzx34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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