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나세연 인턴 기자] 이연복 셰프가 집중호우 수재민 위해 기부했다.
사랑의 열매는 10일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이연복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연복 셰프는 "아직 코로나 19로 많이 힘든 시기에 장마수해까지 겹쳐서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보냅니다. 하루 빨리 수해복구 되길 바랍니다"고 전했다.

이연복 셰프는 지난 2018년 10월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같은 해 12월 본인이 운영하는 중식당 목란을 사랑의 열매 중소자영업자들의 정기기부 프로그램인 '착한가게'에 가입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강원 산불 피해구호를 위해 사랑의 열매에 2천만 원을 기부하고 그해 12월 31일에는 사랑의 열매 기부자 초청 봉사활동에서 동료 셰프들과 함께 보육원 어린이들을 위한 따뜻한 요리를 선물하기도 했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지난 2월에 2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